오미자 효능 부작용 섭취 시 주의점

2023. 3. 27. 14:45음식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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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코로나와 독감 그리고 각종 기관지염 등이 유행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관지 관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흔히들 기관지하면 좋은 음식 중에 '오미자'를 떠올리곤 합니다.

오미자는 단어 뜻 그대로, "오미" 다섯 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는 열매입니다.

100g당 23칼로리, 그리고 비타민b1과 인,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오미자는 16세기 약학서인 '본초강목'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다섯 가지 맛을 가지고 있으며,

그 맛에 따라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기술되어 있는데요, 조선시대 영조왕의 장수비결로도 알려진 톡톡 튀는 과일인 오미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 효능


1. 폐기능 개선 및 기관지 염증 완화: 오미자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이죠. 오미자에 들어있는 시잔드린이란 성분이 폐기능의 개선 효과가 있으며, 진해, 거담, 만성기침, 천식 등의 잔병치레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 심혈관 증상 개선: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이 혈관과 혈액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이로 인해 고혈압과 심혈관질환계 발병위험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골다공증 예방 및 골밀도 향상: 오미자의 고미신, 시잔드린 성분이 골밀도를 향상해 주기 때문에, 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피로해소, 자양강장: 오미자에 들어있는 쉬잔드린과 비타민b1, 인 등의 각종 영양성분이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세포건강에 도움을 주어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5. 노화방지: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라그난이라는 성분이 항산화효과에 도움을 주어 몸속 노폐물을 제거, 노화를 발생시키는 신체 내 염증성분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오미자를 섭취 시, 과육보다 껍질과 씨에 더 많은 라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 갈증해소: 여름에 야외활동 시, 운동을 하여 땀이 많이 나 수분손실의 양이 많을 때, 오미자를 복용하면 갈증해소와 신체활기를 되찾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점


오미자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 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독성분은 없지만, 과다섭취 시 소화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상의학에 따르면, 오미자는 태음인 외의 체질인 사람들은 오랜 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혈압환자나 급성발작 및 흥분을 자주 하는 분들의 섭취 시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기관지와 폐에 손상을 입히는 코로나19의 대유행과 겨울철 독감, 그리고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를 마주하고, 지나가며 각자 개인에 대한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봄철을 맞이하여 움츠러 있던 활동양상이 날이 풀리며 활발해지는 듯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 몸에 좋다 하려 과량섭취 하는 것이 아닌, 오미자의 적절한 섭취로 건강한 계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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